2018년 2월 2일 금요일

어느 흔한 1렙 캐릭터의스펙 in 시즌 12

이번 시즌'도', 이짓하느라 시간이 다 갔군요. (봤던거 같다면 정상입니다.)

일단 완성본 스펙입니다. 



시즌 10과 비교해서 강인함은 조금 떨어지고 회복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머리. 묘하게 이것과 친한거 같습니다. 뭐 옵션은 다르지만요. 



몸통은 전 시즌에 못했던 골킨입니다. 
깜박하고 이건 야만 캐릭 1렙때 찍은게 아니고 수도사가 낀 상태로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야만시점에선 소켓 없이 그게 힘이였고요. (계산해보니 소켓쪽이 더 스탯 올라서 수도사 할때 바꾼거.)



어깨는 역시 시즌 10에서 포기한 해골왕입니다. 
평범하죠. 



목걸이는 별 생각없이 제작한게 꽤 잘나와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패시브도 선호하는거라 더 좋았죠. 



이번 시즌에 가장 아쉬웠던게 바로 장갑입니다. 
고대로 나오는게 딱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겁니다. 



손목은 커스테리안을 쓰고 싶었는데... 작업 시점에선 마땅한게 안나왔다고 "생각해서" 파르샨으로 했습니다. 



왜 생각해서인가 하면... 무기를 전격검과 쉐퍼(카나이)조합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목걸이 화염속성 까먹고서... -_-;
그래서 버려진 손목은 이겁니다. 



나중에야 목걸이 옵션 보고 후회했지만... 뭐 별수 있나요? 마땅히 화염속성용 무기도 없기도 했고

허리는 전격검이니 전기로 가자.... 의 결과 이겁니다. 너무 당연하죠?



한밤 고대도 있긴 했는데 어차피 저렙구간에선 극한 화력보단 여기저기 튀어대는 자잘한 공격이 더 좋겠다 싶어서 이걸로 하기도 했습니다. 

바지는... 이번 시즌도 이겁니다. 젠장



이 바지... 야만 시점에선 지능 안바꾸고 만렙찍었습니다. -_-;; 수도사 끼워주면서 발견함. 

이 셋팅의 메인인 악몽셋. 평범하죠. 당연히 둘다 고대입니다. 



무기는 앞서 말한 전격검에 인검을 같이 썼습니다. 



전격검의 경우, 수도는 민첩이 아닌 공속 7%로 바꿨습니다. 
라말이 마땅히 없던 상황에 주스탯이 이미 있던 소켓 무기라 그냥 라말 없이 쓴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이번 시즌 신발은 극 초기에 나와서 메인캐릭이 쓰다가 창고에 넣었던 놈입니다. 괜찮게 나왔죠. 



이제 정복자나 마무리 하러 갑니다. 아직 완료 안되었거든요. 



P.S : 이걸로 한짓이 뭐냐 하면 이겁니다. 




P.S2 : 쉐퍼와 전격검으로 간 이유는 이런겁니다. 


2017년 8월 14일 월요일

[이벤트]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1권 감상

일단 한줄로 요약하면

진부한 소재흔한 클리셰뻔히 보이는 전개같지만 재미있는 소설

그리고 더 추가한다면 정보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사기의 달인인 주인공)

시작 시점 기준으로 정보말고는 가진게 없는 주인공이
그 정보 하나로 어디까지 설치는지 보여줍니다.

작품 보는 내내 감탄한건 작가가 얼마나 잘 설명하는가.
작중 벌어지는 일들이 꽤나 복잡한 정치문제까지 섞이는데도 설명이 쉽게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전개도 억지스럽다고 느껴지지 않고 매끄럽게 진행되고요.
덕분에 라노벨 치고 살인적인 두께에도 지루하지 않게 읽혔습니다.

다른분들 리뷰 보면 꽤 유명한 분 같긴 한데...
일단 제가 아는 분은 아니였으니 이 부분은 패스.
다만 이 글만으로도 유명한 이유는 납득이 될 정도입니다.

이 책의 단점이라면...
라노벨 같지 않은 가격(?)과 두께(...)

두께는 장점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이 글은 겜판소 많이 보신(그리고 살짝 질리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017년 5월 20일 토요일

어느 흔한 1렙 캐릭터의스펙 in 시즌 10

이번 시즌, 이짓하느라 시간이 다 갔군요. 

일단 완성본 스펙입니다. 



예전 시즌의 완성본에선 강인함이 51억이였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198억이군요. 역시 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 

일단 머리. 고대라는 것만 확보하고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너무 안나와서... 
후보로 안다머리 고대가 둘 있었지만 둘다 흠없는...놈이어서 포기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몸통부분. 원래는 역사와 전통의 골킨을 하고 싶었지만...
소켓이 없는것만 줄창 나와서 포기했습니다. 



어깨는 원래 해골왕 쓰려고 했는데 역시 못구해서 이걸로 땜질. 
근데 의외로 저 칼부시전이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얻어걸린거죠.



목걸이. 뭐 아무거나 고대 쓰려고 했는데 나온거. 그래서 흠만 만들고 걍 썼습니다. 
머리와 함께 주스탯 없는 부위가 됨.



메인으로 쓰는 장갑. 원래는 뒤에 나올놈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나오면서 거침 하나 더 작업했습니다.



렙업용인데 경험치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이걸 써야겠죠?



역시 마찬가지. 골드를 위하여!



바지는... 정말 죽어라 안나와서 그냥 이걸로 했습니다. 셋트효과 발동안하면 고대로 인식해서 악몽셋 효과에 들어가니까.



이 셋팅의 메인입니다. 지난번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 올렸을때, 
풀셋 만들다 이 악몽셋을 사용한 저렙용 셋팅 보고 컬처쇼크를 받는 바람에 한동안 디아를 안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제가 그짓을 했을 뿐이죠.


각 부위 고대를 모으던 악몽같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도검. 근데 묘하게 쓸모는 없던 듯...한?



고대 나온것 중에서 도검이 이거뿐이라 이걸로 했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었던 부위. 죽어도 안나오는 "스킬 안달린 고대 신발"앞에 답이 없었습니다.



이건 초기단계에 만든놈인데... 메인으로 쓰는 손목 나오고 바로 버렸습니다. 지금은 걍 이속필요한 만렙캐릭이 끼고있던가...



이게 초기 기획단계의 장갑. 뭐 결국 이것도 쓰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 셋팅들을 사용한 결과...



스탠보다 정렙이 높은거 같지만 상관없어...


P.S : 이제 정복자 해서 최초의 상자추가 해야 하는데... 지첬... 일단 보석셋 65렙 넘기는걸로 하나는 했는데 다른 하나 뭐할까요?

이미지 링크용-4(디아3)

















----------------------------------------------------------------------------------------